오사카 여행

오사카 여행_팁여행 기록/Japan_Osaka(2024)2024. 6. 24. 20:36@ssIIIn

Table of Contents

일본여행하면서 다음에도 해야겠다! 다음에는 하지 말아야지! 이런 내용

1. 토스 카드

주로 트래블로그, 트래블 월렛카드가 유명한데, 나는 토스 체크카드가 있어서 그냥 사용했는데.. 너무 편했다!!!!

!주의!

2024.04.28~05.01 이때 사용한 토스 체크카드의 혜택으로 추후에 사라질 수 있음

일본은 현금을 많이 쓴다고는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 특히 한국인이 주로 가는 곳은 모두! 카드가 됐다.

일본가서 사용한 현금처는 음료수자판기, 지하철 표 이렇게 2개였다.

그렇기 때문에 카드가 좋은데, 일단, 입출금 토스 통장에서 원화 ↔ 엔화 가 자유롭다. 즉, 엔화가 카드에 없으면 적금넣듯이 바로 넣을 수 있다.

또한, 현금이 필요할 때 편의점에 있는 atm기기에서 현금인출이 가능한데 수수료가 없다.

아마 같은 혜택이 유지되면 계속 토스 체크카드를 사용할 것 같다.

일단 여행기간 2주전? 쯤부터 오사카 패스 2일권이 사라지고 1일권만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오사카 패스에 너무 매몰되지 않아야 한다.

오사카 패스는 지하철 무제한에 입장료 면제되는 곳이 너무 많다. 한국인 종특으로 뽕뽑자! 마인드로 다닐 뻔했는데, 그러지 않고 지역한군데를 정해서 갔다 오는게 좋다.

그래서 정한 곳이 우메다였는데, 그렇게 한 지역만 하루종일 둘러봤는데도 불구하고 못걸어다닐 정도로 발바닥이 너무 아팠다. 만약 다른 곳도 무리하게 돌아다녔다면.. 솔직히 스스로에게 짜증을 참지 못하고 같이 여행간 사람들과 싸웠을지도..

하지만! 오사카 패스 너무 좋았다. 결국 오사카패스가 적용되는 곳을 가다보니, 여행계획을 따로 짤 필요가 없고(P기준) 지역만 정하면 근처에 모여져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랑 똑같다. 일본 도시락, 생선구이, 각종 꼬치, 반찬 등 백화점 마감세일시간에 가면 정말 맛있고 싸게 살 수 있다.

특히 엔화가 매우 저렴할 때 갔었다보니, 더 싸게 느껴졌다. (우리나라 편의점 도시락보다 쌌다.)

주로 7시쯤 가면 모두 세일 중이고, 묶음으로 팔기도 한다. 가장 맛있던건 다이마루 백화점의 연어구이 였다.

먼저 알아둘 것은 지하철이 정말 복잡하다. 그리고 일본어를 읽지도 못하는 사람으로서 잘못타면 망한다는 부담감도 한 몫했다.

하지만, 알고 보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오사카 유니버셜에서 해유관을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탄다고 가정해보자.

1. 먼저 소요시간과 가격 을 잘 보고 선택한다.
일본 지하철가격은 정말 미쳤다. 그래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싼 경로로 갈건지, 빠르고 환승이 적을?수도 있는 경로로 갈건지 선택한다.

2. 위 사진은 데스크탑 구글 맵인데 모바일 구글 맵을 이용하자

~~(내가 모바일 밖에 사용을 안해봐서.. 근데 여행중에 데탑 앱을 사용하기 보단 모바일을 더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일본 지하철이 어려운 이유는

호선별로 환승을 할 때, 표를 다시 사야할 수 도 있음

열차가 들어오는 플랫폼에 여러 호선의 지하철이 들어옴

이 2가지이다. 예시를 들어 설명하자면..

먼저 일본도 지하철 호선 별로 색이 다르다.(한국도 4호선은 하늘색, 2호선은 초록색인것처럼)
여기서 환승은 표를 다시 사는 시점으로 정의하고 설명하면, 지하철 호선별 색 띠 위에 있는 지하철 기호가 바뀌면 표를 다시산다.

가령, 유니버셜 시티 와 니시쿠조 역은 평범한 지하철 기호로 표시되어있다. 즉, 한국에서 환승하듯이 플랫폼을 잘 따라가서 잘 타면 된다.
다만, 벤텐초는 지하철 기호가 아니라 파란바탕의 M모양이 있다. 이렇게 기호가 바뀌면 지하철 표를 다시사서 통과하면 된다.
플랫폼별로 여러 열차가 들어오기 때문에 열차를 잘못 탈 가능성이 높은데, 절대적으로 구글 맵을 믿어야한다.
구글 맵에 플랫폼 번호, 출구와 가까운 탑승구, 그리고 몇분 후 도착 인지 뜨는데, 이걸 보고 탑승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