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 위클리톤_팀원모집+온보딩

스마일게이트 AI 서비스 위클리톤

2024 스마일게이트 AI 서비스 위클리톤

2024 스마일게이트 AI 서비스 위클리톤

 

0. 팀원 구합니다..!

URECA Slack에 올렸던 팀원 구인 글

이번에는 내 인생 처음으로 해커톤(스마일게이트 AI 서비스 위클리톤)에 참여하게 되었다.

또 스마게야!! 이렇게 제가 스마게 들어가고 싶어합니다..

 

이번 해커톤의 목표는 

완성한 프로젝트 1개 만들기!

 

나부터 처음 참여한 만큼 수준높은 프로젝트를 만들기보단,

해커톤에 참여해서 팀원들과 결과물 하나 만들었다- 라는 기록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을 모으고 싶었다.

 

생각보다 유레카에는 허수가 적었고,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셨다.

 

하지만 아무래도 무박2일 일정, 단순 경험 목표?, 빡빡한 유레카 일정때문에

"모집일정 전까지 말씀드려도 될까요?" 라는 답변이 제일 많았다.

 

급한 성격상 바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신 분들부터 한명씩 채워나갔고, 결과적으로 총 6명의 팀원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1. 서비스 정하기_회의회의회의

솔직히 회의를 하면서 다시한번 느낀건,, 나는 확실히 리드형은 아니라는거다.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회의를 적당히 끊고 정리해야하는데 생각이 너무 많다.

 

온보딩전까지 5번정도의 회의를 통해서 서비스 기획과 개발계획을 세웠다.

 

이전까지 기획은 notion이나 ppt를 많이 이용했는데 이번에 피그마로 자료를 만드신 분들을 봤었다.

지금까지 나에게 피그마는 도형몇개 꼼지락하는게 다였는데,

보기에도 깔끔하고 피그마자체로 UI목업을 만들기 편한 툴이라고 생각되어서 앞으로 기회가 될때마다 사용해보려고 한다.

 

개발자 6명이 모여서 기획이 될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기획부터 공들여 주셔서 여러 의견을 종합한 서비스 계획을 쉽게 정리할 수 있었다.

기획회의 관련 notion & 서비스 아이디어 캔버스

 

 

2. 온보딩

선발 문자

7월 14일까지 발표예정이었던 위클리톤 선발문자는 11일 퇴근시간에 발표되었다.

 

이번 해커톤은 크게 3가지로 일정을 나눌 수 있다.

1. 7월 21일 일요일 13시~19시 : 온보딩
2. 7월 22일 월요일 ~ 7월 25일 목요일 : 아이디어 검증(팀별 자율 과정)
3. 7월 26일 금요일 19시 ~ 7월 27일 토요일 16시 : 집중 개발 데이 (무박2일)

명찰+웰컴키트

온보딩 현장

온보딩에서 처음으로 팀원분들을 만났고, AI서비스 설계와 유저 리서치 계획 워크숍을 들었다.

 

이미 서비스 기획, 설계 역할분담까지 나눴기 때문에 워크숍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딱봐도 심사위원일거같은 워크숍 강사님이 "흔한 서비스는 별로다", "BM도 생각해야한다." 등 이미 만들어둔 서비스를 수정할 부분이 생겼다.

여기서 느꼈던 점
: 해커톤마다 성격이 다를 수 있다는 것.
이번 위클리톤은 단순히 AI를 사용했냐, 기술적으로 구현을 어디까지 했냐 를 보는게 아니라, "서비스" 에 중점이 맞춰져서 신박한 아이디어와 현실 가능성에 더 중점 두었던거 같다.

 

때문에 생각해둔 서비스에서 방향을 살짝 바꿔서 최종적으로

 

새로운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과 20년간 해당 지역에 토박이로 지낸 가이드를 커넥팅하는 서비스

 

로 개발하게 되었다.